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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들어가며
최근 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 가계부채가 증가하며 개인회생 신청이 늘어나면서, 금융취약계층인 청년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요. 이에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, 청년들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**‘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’**을 마련했습니다.
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사업이 무엇인지, 누가 참여할 수 있는지, 그리고 어떤 혜택과 조건이 있는지 상세히 알려드릴게요.
2.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이란?
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재무상황이 어려운 만 19~39세 청년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재무 부채와 위기상황으로 인해 개인회생 신청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, 서울시는 금융취약 청년층에게 맞춤형 재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며, ‘자립토대 지원금’ 100만 원도 제공한다고 밝혔어요.
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금융 취약 청년층의 재도산 예방
- 신속한 경제적 재기 지원
-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 구축
3. 누가 참여할 수 있나요?
참여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연령: 만 19세부터 39세 (2024년 기준)
- 거주: 신청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상 거주자
- 취업 여부: 현재 취업 중인 자 (주 15시간 이상 단시간 근무도 가능, 증빙 필요)
- 소득 요건: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% 이하인 자
- 신청기간 : 2025. 6.17.(화) 09:00 ~ 7.14.(월) 18:00
- 회생 여부: 개인회생 중이거나, 3개월 이내 변제완료 예정 또는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자
- (예: 최종 변제기일이 ‘25.6월~10월’인 경우 or 면책결정일이 ‘24.6월 이후’인 경우)
- 단, 미납 회차(연체) 3회 이상인 경우는 참여 제한됩니다.
참고: 복무 기간 연장
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,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지원 연장이 가능하며, 최대 연령은 42세까지 가능합니다.
4. 지원 내용 및 혜택
이 사업에 참가하면,
- **‘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’**에 참여할 수 있으며,
- ‘자립토대 지원금’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.
이 지원금을 통해 재무상태를 개선하고, 생활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죠.
5. 신청 방법 및 문의처
신청은 서울시 복지재단 또는 관련 기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, 구체적인 절차와 필요 서류는 공고문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문의 전화: 02-6353-9103 (서울 복지재단)
- 기타: 서울시 복지 정책과(02-2133-7332)
6. 마치며
이처럼 서울시의 ‘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’은 금융취약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. 본인 또는 주변에 해당하는 청년들이 있다면, 적극 참여를 고려해보세요!